[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24. 청딱따구리의 선물 – 봄날 숲속에 새 소리가 없다면

우리 그림책 명장면 24. 봄날 숲속에 새 소리가 없다면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밤새 봄비가 내려 멀리 보이는 산이 선명하다. 동물병원이 있는 산 정상에 오르다 보니 저 앞 새들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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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23. 나는 지하철입니다 – 낡은 구두를 어루만지는 지하철 창가의 햇빛

우리 그림책 명장면 23. 낡은 구두를 어루만지는 지하철 창가의 햇빛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어디에선가 와서 어디론가 가는 사람들을 싣고 끝없이 달리는 지하철. 무표정한 얼굴의 수많은 사람들. 건조하고 무기력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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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22. 레스토랑 Sal – 무엇이 이토록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가

우리 그림책 명장면 22. 무엇이 이토록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가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엄마 손에 이끌려 간 레스토랑에서 어린 소녀는 잠깐의 일탈로 식당이 고수하는 맛의 비밀을 알게 된다. “완벽하게 보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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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21. 나의 사직동 – 모두의 시간과 마음 나누던, 그리운 골목길

우리 그림책 명장면 21. 모두의 시간과 마음 나누던, 그리운 골목길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모두의 골목길! 어렸을 적 뛰놀던 골목길의 신비한 매력이 이 장면을 통해 새록새록 돋아난다. 학교에서 돌아와 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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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20. 넉 점 반 – 아이의 시선으로 담은 넉 점 반의 순간

우리 그림책 명장면 20. 아이의 시선으로 담은 넉 점 반의 순간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빨강 치마저고리 입은 꼬마 아이가 엄마 심부름으로 집을 나선다. “영감님 영감님 엄마가 시방 몇 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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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19. 감기 걸린 날 – 알몸 오리에게 깃털 돌려주고 “에취”

우리 그림책 명장면 19. 알몸 오리에게 깃털 돌려주고 "에취"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새 옷에서 비죽 삐져나온 오리털. 그걸 본 날 밤, 아이는 신기한 친구들을 만난다. 털이 몽땅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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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18. 강아지와 염소 새끼 – 동심의 세계로 향하는 문이 활짝 열리는 순간

우리 그림책 명장면 18. 동심의 세계로 향하는 문이 활짝 열리는 순간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같이 놀자며 강아지가 염소 새끼를 졸라댄다. 말뚝에 묶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염소 새끼는 못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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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17.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는 사람

우리 그림책 명장면 17.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는 사람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코끼리 아저씨 뚜띠는 어렵게 구한 100개의 물방울을 양동이에 담아 돌아간다. 아기 코끼리들에게 먹일 물이다. 어째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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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16. 위를 봐요! – 여기 아닌 저기를 바라보는 힘

우리 그림책 명장면 16. 여기 아닌 저기를 바라보는 힘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왼쪽 면에는 사람들이 보도블록 위에 누워 있고, 오른쪽 면에는 아이의 웃는 얼굴이 살짝 보인다. 바닥에 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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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15. 막두 – 저 영도다리만치로 대단하게 산 아지매들

우리 그림책 명장면 15. 저 영도다리만치로 대단하게 산 아지매들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막두는 자갈치 시장에서 일한다. 도미가 별로라며 마뜩잖아하는 손님에게 “내 육십 년 가까이 장사한 사람”이라며 호통치는 모습에서 자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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