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북돋움 |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9) 가족에게 받은 상처

2022.06.25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9) 가족에게 받은 상처 "정서적 흙수저 연대기" - 소정(가명)님의 사연 Q : 요즘들어 나이가 들수록 30대로 살아가는 데에 어려움이 많다고 느껴져요.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 어린이 같습니다.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어렸을 적 억압된 가정 환경속에서 자라서 그런 것이더군요. 전 가정폭력피해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을 어머니께서 일방적으로 당하시는…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8) 내가 미워질 때

2022.06.24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8) 내가 미워질 때 "정서적 흙수저 연대기" - 민서(가명)님의 사연 Q : 최근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20년간 같이 살아온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거짓말처럼 제 대학교 졸업식날 돌아가신겁니다. 놀랍게도 그 다음날은 제 생일이었구요. 왜 내가 가장 축하받아야 할 두 날에 이런일이 일어나야하는걸까.. 편찮으신 할아버지를 살짝 원망하기도…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7) 가족과의 소통이 어렵다면

2022.06.23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7) 가족과의 소통이 어렵다면 "정서적 흙수저 연대기" - 유민(가명)님의 사연 Q : 대화로도 풀리지 않는 가족관계(부모,부부,자녀). 내가 가진 오해와 잘못된 정신적, 언어적 습관을 추천받은 책을 통해 진단받고, 나와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점검해보며 가족에게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6) 머리가 아프고 몸이 무거울 때

2022.06.22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6) 머리가 아프고 몸이 무거울 때 "정서적 흙수저 연대기" - 해진(가명)님의 사연 Q : 뭐가 문제일까요.. 머리가 띵하니 아프고 몸은 물에 젖은 듯 무거워요. 마음은 또 헛헛하고 머릿속이 복잡하고 저릿해요. 사람들은 이런 느낌을 알까요..? 우울증인지 무기력증인지 모를 상태에 기억력도 참 문제에요. 핸드폰을 하다가 잠깐 두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5) 마음이 지칠 때에는

2022.06.21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5) 마음이 지칠 때에는 "정서적 흙수저 연대기" - 해진(가명)님의 사연 Q : 저는 모두가 쉼없이 열심히 살아가길 반강요받는 사회에 지쳤어요. 마음이 지치는 것에도 몸이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적절한 치료와 쉼이 필요할텐데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인색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감정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④ 1인가구 10년, 괜찮은걸까요?

2022.06.20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④ 1인 가구 10년차, 괜찮을까요? "1인가구, 혼자 살기" - 민지(가명)님의 사연 Q: 스무 살이 되던 해, 고향을 떠나 타지역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혼자 살기 시작한 것도 벌써 9년 전의 일입니다. 대학 생활부터 취업 준비, 인턴 생활, 직장 생활까지 정신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1인 가구 10년…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③ 독립한 지 3년, 적응이 안 된다면

2022.06.15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③ 독립한 지 3년, 적응이 안 된다면 "1인가구, 혼자 살기" - 정아(가명)님의 사연 Q :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에서 혼자 독립한 지 3년차가 되었는데 아직 적응이 안 돼요. 어릴 적부터 대가족과 함께 살아왔던터라 독립할 나이가 지난거 같고, 결혼도 딱히 여의치않아 혼자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혼자 살면서…

어쩌면, 외로움은 당연할지도 – 1인가구, 혼자살기 (청년 북돋움 ②)

2022.06.08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② 어쩌면, 외로움은 당연할지도 "1인가구, 혼자 살기" Q : 퇴근 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좋아하는 공원에 갔습니다. 공원 길을 따라 걷다가 우연히 고개를 들었는데 파란 하늘과 사뭇 잘 어울리는 깃털 구름, 구름처럼 새하얀 낮달을 발견했습니다. 짧은 과학 상식 때문에 밝은 하늘에 뜬 저 달이 상현달인지 하현달인지…

혼자서 나답게 살아가기 – 1인가구, 혼자살기 (청년 북돋움 ①)

2022.06.02 책의 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① 혼자서 가장 '나'답게 살아가기 "1인가구, 혼자 살기" Q : 나이 30이 되면 집에서 독립할거라고 부모님 앞에서 선언했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나이가 30이 되었을 때 본가에서 직통버스도 없는 꽤 먼 도시로 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남들보다는 늦게 누군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서 인생 첫 자취를 시작하게…

청년 북돋움 시즌 1) 6월 사연 모집(6.1~6.14)

청년 북돋움

2022.05.30 책의 해

*- 신청하기(클릭) <청년 북돋움 시즌 1> 6월 사연 모집 책을 읽고 싶긴 한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관심있는 주제를 고르고, 책을 읽고 싶은 사연을 보내주세요.동네책방의 책방지기가 선정한 책으로 구성된 ‘북돋움꾸러미’를 보내드립니다.* 신청 바로가기 : https://forms.gle/7uLVUk9e412wgEdp7 ●신청 기간- 2022년 6월 1일(수) ~ 6월 14일(화) ●참여 대상- 만 19~3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