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6) 머리가 아프고 몸이 무거울 때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6) 머리가 아프고 몸이 무거울 때 "정서적 흙수저 연대기" - 해진(가명)님의 사연 Q : 뭐가 문제일까요.. 머리가 띵하니 아프고 몸은 물에 젖은 듯 무거워요. 마음은 또 헛헛하고 머릿속이 복잡하고 저릿해요. 사람들은 이런 느낌을 알까요..? 우울증인지 무기력증인지 모를 상태에 기억력도 참 문제에요. 핸드폰을 하다가 잠깐 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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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5) 마음이 지칠 때에는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5) 마음이 지칠 때에는 "정서적 흙수저 연대기" - 해진(가명)님의 사연 Q : 저는 모두가 쉼없이 열심히 살아가길 반강요받는 사회에 지쳤어요. 마음이 지치는 것에도 몸이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적절한 치료와 쉼이 필요할텐데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인색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감정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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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④ 1인가구 10년, 괜찮은걸까요?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④ 1인 가구 10년차, 괜찮을까요? "1인가구, 혼자 살기" - 민지(가명)님의 사연 Q: 스무 살이 되던 해, 고향을 떠나 타지역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혼자 살기 시작한 것도 벌써 9년 전의 일입니다. 대학 생활부터 취업 준비, 인턴 생활, 직장 생활까지 정신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1인 가구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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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곳과 읽는 몸(3)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읽는 곳과 읽는 몸' 프로젝트란? 무독모(무지한 독서 모임)는 청년 안무가이자 퍼포머인 유지영, 이종현, 이예지, 손병준, 주혜영 5인이 모여 2018년 결성된 모임입니다.무독모는 올해 6월부터 12월 까지 <읽는 곳과 읽는 몸>프로젝트로 #️⃣책을 읽기 위한 곳과 #️⃣책을 읽기 위한 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인스타그램 플랫폼을 통해▫️매주 일요일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그 책을 읽기 위한 장소와 몸을 업로드 합니다.<읽는 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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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곳과 읽는 몸(2) – 불가능한 춤

'읽는 곳과 읽는 몸' 프로젝트란? 무독모(무지한 독서 모임)는 청년 안무가이자 퍼포머인 유지영, 이종현, 이예지, 손병준, 주혜영 5인이 모여 2018년 결성된 모임입니다.무독모는 올해 6월부터 12월 까지 <읽는 곳과 읽는 몸>프로젝트로 #️⃣책을 읽기 위한 곳과 #️⃣책을 읽기 위한 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인스타그램 플랫폼을 통해▫️매주 일요일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그 책을 읽기 위한 장소와 몸을 업로드 합니다.<읽는 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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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③ 독립한 지 3년, 적응이 안 된다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③ 독립한 지 3년, 적응이 안 된다면 "1인가구, 혼자 살기" - 정아(가명)님의 사연 Q :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에서 혼자 독립한 지 3년차가 되었는데 아직 적응이 안 돼요. 어릴 적부터 대가족과 함께 살아왔던터라 독립할 나이가 지난거 같고, 결혼도 딱히 여의치않아 혼자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혼자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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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곳과 읽는 몸① <공생자 행성>

'읽는 곳과 읽는 몸' 프로젝트란? 무독모(무지한 독서 모임)는 청년 안무가이자 퍼포머인 유지영, 이종현, 이예지, 손병준, 주혜영 5인이 모여 2018년 결성된 모임입니다.무독모는 올해 6월부터 12월 까지 <읽는 곳과 읽는 몸>프로젝트로 #️⃣책을 읽기 위한 곳과 #️⃣책을 읽기 위한 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인스타그램 플랫폼을 통해▫️매주 일요일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그 책을 읽기 위한 장소와 몸을 업로드 합니다.<읽는 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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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외로움은 당연할지도 – 1인가구, 혼자살기 (청년 북돋움 ②)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② 어쩌면, 외로움은 당연할지도 "1인가구, 혼자 살기" Q : 퇴근 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좋아하는 공원에 갔습니다. 공원 길을 따라 걷다가 우연히 고개를 들었는데 파란 하늘과 사뭇 잘 어울리는 깃털 구름, 구름처럼 새하얀 낮달을 발견했습니다. 짧은 과학 상식 때문에 밝은 하늘에 뜬 저 달이 상현달인지 하현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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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나답게 살아가기 – 1인가구, 혼자살기 (청년 북돋움 ①)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① 혼자서 가장 '나'답게 살아가기 "1인가구, 혼자 살기" Q : 나이 30이 되면 집에서 독립할거라고 부모님 앞에서 선언했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나이가 30이 되었을 때 본가에서 직통버스도 없는 꽤 먼 도시로 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남들보다는 늦게 누군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서 인생 첫 자취를 시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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