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곳과 읽는 몸(4) – 오늘의 SF


‘읽는 곳과 읽는 몸’ 프로젝트란?

무독모(무지한 독서 모임)는 청년 안무가이자 퍼포머인 유지영, 이종현, 이예지, 손병준, 주혜영 5인이 모여 2018년 결성된 모임입니다.
무독모는 올해 6월부터 12월 까지 <읽는 곳과 읽는 몸>프로젝트로 #️⃣책을 읽기 위한 곳과 #️⃣책을 읽기 위한 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을 통해
▫️매주 일요일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
▫️그 책을 읽기 위한 장소와 몸을 업로드 합니다.

<읽는 곳과 읽는 몸>은 어디서 어떻게 읽을 것인지를 탐색하여 보다 나은 ‘책 읽기’의 방법을 제안합니다.

여러분의 읽기 위한 장소와 읽기 위한 몸은 어떠한가요?
인스타그램 #무독모 #읽는곳과읽는몸 해시태그로 무독모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세요?

?‍♀️함께해주세요?‍♂️
– 독서에 관심이 생겨 어떤 책을 구매해야할지 막막했던 청년
– 구매한 책은 많지만, 독서를 미뤄왔던 청년
– 읽고 있는 책이 잘 읽히지 않아서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 관심 있는 주제에 적합한 책을 고르는 것이 어려웠던 청년
– 무독모가 제시한 해쉬태그 챌린지에 흥미가 있는 청년
– 프로젝트 <읽는 곳과 읽는 몸>에 관심이 있는 청년

무독모 인스타 챌린지 보러가기 : https://www.instagram.com/mudokmo/


읽는 몸 : SF세계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무독모의 네 번째 책
?<오늘의 SF>
_정소연,전혜진,정보라,김지은,연상호,이다혜,배명훈,최지혜,김현지,김이환,듀나,김초엽 외 10명

?읽는 곳과 읽는 몸 – 읽는 몸 part

이번 무독모의 읽는 몸은 ?유졍님이 여러분과 함께하는 움직임을 진행해주신다고 합니다!??

?유졍:
SF세계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눈을 감고 각자만의 편안한 자세를 찾습니다.
어디든 갈 수 있는 몸으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마음으로
아직 오지 않은 곳을 향해 혹은 이미 지나쳐버리거나 이미 알고 있던 곳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투명하게 비워진 채로,
가득 넘쳐흐른 채로
책장을 열어 읽습니다
.

??? ?: 유졍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코오오…어디든 갈 수 있는 몸과 마음으로 그곳으로 꿈틀꿈틀 들썩들썩!!

여러분들도 <오늘의 SF> 뿐만 아니라 책을 읽기전에 나만의 준비 의식이나 책을 읽기 위한 움직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그럼 여러분들의 책읽기위한몸과 의식을 #무독모해시태그를 이용해 공유해주세요❣️
무엇이든 충분합니다?


짧독 : 오늘의 SF

?무독모의 네번째 책
?<오늘의 SF>
_정소연,전혜진,정보라,김지은,연상호,이다혜,배명훈,최지혜,김현지,김이환,듀나,김초엽 외 10명
?읽는 곳과 읽는 몸

<오늘의 SF>의무독모 팀원들의 짧독(짥은독후감)도 함께 올려보았습니다?‍♀️????‍♀️?‍♂️?

SF는 공상 과학 픽션을 뜻하긴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공상의 느낌만은 아니였어요.
지금, 바로 여기, 현재를 다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현재에 머무른 것들, 현재에 드러나지 않는 것들, 현재에 불러오거나 발생시켜야하는 것들, 그리고 현재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무독모 피드에서 가운데 책 게시글 좌우로 ‘읽는 곳과 읽는 몸’을 함께 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여러분들도 <오늘의 SF>를 읽으셨다면 댓글이나 피드 ,스토리에 짧독(짧은독후감)남겨주세요?
아직 안읽으셨더라도 기대감을 남겨주셔서 무독모의 ‘읽는 곳과 읽는 몸’에 함께해주세요?


읽는 곳 : <오늘의 SF>를 읽기 좋은 곳은?

?무독모의 네 번째 책
?<오늘의 SF>
_정소연,전혜진,정보라,김지은,연상호,이다혜,배명훈,최지혜,김현지,김이환,듀나,김초엽 외 10명
?읽는 곳과 읽는 몸 – 읽는 곳 part

이번엔 무독모 팀원들은 <오늘의 SF>를 어디에서 읽었을까요??

?유졍 : 야외 테이블.
사람들이 많이 없을 평일 낮시간에 야외 테이블에서 앉아 에스프레소와 함께 책을 읽기를 추천. 책을 읽기에 좋은 조용한 분위기와 잔잔한 음악! 그리고 맛있는 커피까지. 마치 다른곳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공간이다. SF세계로 떠나기 좋은 장소.

?몽키쥬 :미용실.
신기한 기계들과 나의 머리카락과 엮어 접촉한다. 영화 아바타에서 머리카락으로 교감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많게는 세 사람이 붙어 머리를 헤짚고 자르고 꼬고 말아준다.
머리카락이 본래의 모습에서 변형을 일어나는 긴 시간 동안 <오늘의 SF>를 읽었더니 흐르던 시간과 일들이 다른 궤도에서 흐르는 것 처럼 느껴졌다.

?종달: 연희동 비건앤비욘드.
식사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비건 관련 도서가 많이 있고 한쪽에는 비건 식품이 진열되어 있다. 이곳에서 비건 sf를 상상하며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son09420 : 책상 앞에 있는 뒤로 15도 쯤 기울어져 있는 의자.
sf를 읽을 때 무거운 등뼈를 내려놓고 읽으면 온전히 그 곳에 집중하며 더 멀리 갈 수 있는 듯 하다. 의자 말고도 벽과 꼬리뼈 사이에 베개를 잘 받쳐 읽어도 가능한 몸의 상태!

여러분은 <오늘의 SF>를 어디서 읽어보고 싶으신가요??
혹은 읽었거나 읽고 계신다면 기억남거나 추천해주고 싶은 읽었던 장소는 어디신지 #무독모해시태그를 이용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