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곳과 읽는 몸(2) – 불가능한 춤


‘읽는 곳과 읽는 몸’ 프로젝트란?

무독모(무지한 독서 모임)는 청년 안무가이자 퍼포머인 유지영, 이종현, 이예지, 손병준, 주혜영 5인이 모여 2018년 결성된 모임입니다.
무독모는 올해 6월부터 12월 까지 <읽는 곳과 읽는 몸>프로젝트로 #️⃣책을 읽기 위한 곳과 #️⃣책을 읽기 위한 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을 통해
▫️매주 일요일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
▫️그 책을 읽기 위한 장소와 몸을 업로드 합니다.

<읽는 곳과 읽는 몸>은 어디서 어떻게 읽을 것인지를 탐색하여 보다 나은 ‘책 읽기’의 방법을 제안합니다.

여러분의 읽기 위한 장소와 읽기 위한 몸은 어떠한가요?
인스타그램 #무독모 #읽는곳과읽는몸 해시태그로 무독모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세요?

?‍♀️함께해주세요?‍♂️
– 독서에 관심이 생겨 어떤 책을 구매해야할지 막막했던 청년
– 구매한 책은 많지만, 독서를 미뤄왔던 청년
– 읽고 있는 책이 잘 읽히지 않아서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 관심 있는 주제에 적합한 책을 고르는 것이 어려웠던 청년
– 무독모가 제시한 해쉬태그 챌린지에 흥미가 있는 청년
– 프로젝트 <읽는 곳과 읽는 몸>에 관심이 있는 청년


읽는 몸 : 몸으로 느끼는 <불가능한 춤>

?무독모의 두번째 책
? <불가능한 춤>_마텐스팽베르크, 메테에드바르센, 메테잉바르트센, 보야나스페이지, 보야나쿤스트
?읽는 곳과 읽는 몸 – 읽는 몸 part

무독모의 읽는몸 파트의 두 번째는 ?son09420님이 진행해 주었는데요!

? ???: 꺅 son!! 정말 불가능한 움직임이에요!!!

?son09420: 춤을 볼 때 우리는 안무나 사회, 언어나 기술이 아닌 춤 자체를 보고, 상상할 수 있을까?
‘불가능한 춤’은 우리가 춤을 사유의 영역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또한 사유로서의 춤의 모습은 분명 ‘댄스’의 의미만은 아닐 것이다.
확장된 질문의 역할로서의 춤, 그러한 상상력을 위한 발판으로서 형상만이 남아있는 가느다란 이미지들을 제안하였다.


여러분들도 <불가능한 춤>을 읽기 전이시라면 책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몸으로 한번 움직여보시거나 읽고 계시거나 읽으셨다면 몸으로 느껴지는 <불가능한 춤>은 어떤지 #무독모해시태그로 알려주세요❣️
꼭 멋있거나 대단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무독모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mudokmo/)


불가능한 춤

?무독모의 두번째 책
? 마텐스팽베르크, 메테에드바르센, 메테잉바르트센, 보야나스페이지, 보야나쿤스트의 <불가능한 춤>
?읽는 곳과 읽는 몸

<불가능한 춤>을 읽고 난 무독모 팀원들의 짧독(짥은독후감)을 읽어보셨나요~??

‘짧독’은 무독모 팀원 중 몽키쥬님이 밀고 있는 신조어랍니다??
짧은 독후감이라 뭔가 부담이 덜 되는 것 같으면서도 저희 팀원들은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간추리고 간추려서 짧독을 완성하느라 힘들기도 했답니다?

무독모 피드에서 가운데 책 게시글 좌우로 ‘읽는 곳과 읽는 몸’을 함께 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여러분들도 <불가능한 춤>을 읽으셨다면 댓글로 짧독(짧은독후감)남겨주시거나 아직 안읽으셨더라도 기대감을 남겨주셔서 무독모의 ‘읽는 곳과 읽는 몸’에 함께해주세요?


<공생자 행성>을 읽기 좋은 곳은?

?무독모의 두번째 책
? 마텐스팽베르크, 메테에드바르센, 메테잉바르트센, 보야나스페이지, 보야나쿤스트의 <불가능한 춤>
?읽는 곳과 읽는 몸 – 읽는 곳 part

무독모 팀원이 <불가능한 춤>을 읽기 좋은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son09420 : 심야카페.
늦은 오후 10시 경의 남성역 인근 심야카페, 적막한 거리와 환한 실내가 대조되면서 안과 밖, 낮과 밤이 교차되는 오묘한 공간이다.
‘불가능한 춤’ 처럼 이성과 상상 사이 어디쯤인가에 걸터 춤을 이야기 하는 책을 읽었을 때 뚜렷한 답보다 물음의 상태로 읽어나갈 수 있게 해주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한 번 자리에 앉으면 동이 터오를 때까지 읽을지 모르니 조심할 것.

?유졍 : 홍제천.
홍연2교 부근의 홍제천에 해가 좋은 2시쯔음 긴 벤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여러 자세로 읽으면 좋다. 책을 읽다가 힘들어지면, 지나가는 사람들과 강아지를 보다가 다시 책을 읽을 수 있다.

?몽키쥬 : 석계문화공원.
석계문화공원이다. 도심속 갑작스런 여유와 흥이 넘치는 곳이다. 작은 무대도 조성되어있는데 공연이 없을 때 무대에 앉아 책을 읽으면 가끔씩 책읽는 공연자가 된 묘한기분이 든다. 뛰어 노는 아이들, 운동을 하는 사람들, 출퇴근에 바쁜 사람들 사이에 불가능한 춤을 읽으면 꼭 다른 세상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종달: 야외 앉을 수 있는 곳 어디든.
야외 앉을 수 있는 곳 어디든 앉아서 책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춤과 몸을 둘러싼 글인만큼 우리의 몸이 편안한 상태에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야외에서 책을 읽으면 실내 공기보다는 조금 더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좋아합니다. 이 길은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아 책을 읽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이 편하게 느끼는 야외 공간에서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불가능한 춤>을 읽는 다면 어디서 읽어보고 싶으신지, 읽었거나 읽고 계신다면 기억남거나 추천해주고 싶은 읽었던 장소는 어디신지 #무독모해시태그를 이용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