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 작가와 동시로 놀기(양평 용문중학교)


신서유 작가와 동시로 놀기(양평 용문중학교)

<책끼리와 함께 작가가 간다> 8번째 시간! 

10년 넘게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근무하다 올해 처음 중학교 진로 교사가 된 선생님이 있습니다. 농어촌 중학교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하는 선생님의 마음에, 신서유 작가님이 용문중학교에 찾아갔습니다.

– 일시 : 2024년 7월 9일(화)
– 장소 : 경기도 양평군 용문중학교
– 참여인원 : 22명
– 작가 : 신서유 작가
– 내용 : 동시 창작 워크숍

1. 동시 소개 및 낭독:
▪다양한 동시 소개 및 독서 시간: 다양한 동시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시 읽기와 나누기: 중학생들과 함께 동시를 읽고, 그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동시와 함께한 이해와 감상을 공유했습니다.
 
2. 동시 창작 워크숍:
▪동시 창작 기법 배우기: 동시를 직접 쓰는 다양한 방법과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별 창작 활동: 동시 이어 작문하기/ 새로운 단어로 기존 단어 작문하기(비유법)/ 구상시 작법으로 그림으로 글쓰기 놀이하기
 
3. 창작 동시 발표 및 피드백:
▪발표: 작성한 작문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발표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 제공: 서로의 작품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작품에 대한 조언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살아있는 대화와 감정을 통해 문학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음을..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자리를 넘어, 문학이 글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대화와 감정을 통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로서 우리의 작업이 얼마나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청소년 독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의 작품이 더 넓은 세계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사업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신서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