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7) 가족과의 소통이 어렵다면


청년 북돋움 – 5월의 사연 (7) 가족과의 소통이 어렵다면

“정서적 흙수저 연대기” – 유민(가명)님의 사연


Q : 대화로도 풀리지 않는 가족관계(부모,부부,자녀). 내가 가진 오해와 잘못된 정신적, 언어적 습관을 추천받은 책을 통해 진단받고, 나와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점검해보며 가족에게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취향으로 선택한 도서도 좋지만, ‘복돋움꾸러미’가 추천해줄 책들이 많이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이벤트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A :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때론 더 힘들고 지칠 때가 많아요. 습관, 혼자에 익숙한 나.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혼자, 때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기 위한 책들로 선별하였습니다.

 순번   제목지은이출판사
1나의 작고 작은제르마노 쥘로문학동네
2엉엉엉오소리이야기꽃
3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어령열림원
4내 마음은코리나 루켄나는별
5언제나 바로 너!실비아 베키니나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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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의 서점지기들이 엄선한 책꾸러미를 보내드립니다.

그림책방 노른자

우울하고 불안한 나를 달래는 그림책, 만나보셨나요? 내 마음같은 그림책에 웃음을 짓고, 그림책에 마음을 기댄 채 훌쩍입니다. 마음 고픈 청년들이여, 노른자로 오세요. 청년들의 마음 안으로 그림책을 고이 접어 보냅니다. 그림책을 같이 읽으며 만나게 될 청년들 안의 아이를 힘껏 껴안겠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9길 30 상가 2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