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문학인가?] 2. 도재경 소설가 – 우리가 머뭇거린 자리에는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2. 도재경 소설가 – 우리가 머뭇거린 자리에는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2026 문학책의 해’를 맞아 시작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왜 문학인가? : 작가의 말 릴레이>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매주 목요일, 우리 시대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문학의 가치와 의미를 책의 해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세요.

[2] 도재경 소설가

“우리는 사랑을 말하면서 왜 증오할까요? 우리는 함께 있지만 왜 외로울까요? 우리는 이해를 바라면서 왜 오해할까요? 우리는 평화를 갈망하면서 왜 다툴까요? 우리는 각성하는 존재인데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요? 야트막한 대기층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우리가 머뭇거린 자리에는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이야기는 우리를 위로하고 치유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문학이라고 부릅니다. 문학은 우리의 삶을 지속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

2026 문학책의 해 기념 <왜 문학인가?> 작가의 말 릴레이 [2]
✍️도재경 소설가
nest_jaekyoungdo(인스타그램)
📚대표작 : 『춘천 사람은 파인애플을 좋아해』 (열린책들,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