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책방에서 함께 독서모임에 참여할 독자를 모집합니다.
4050, 단단해질 줄 알았건만 웬걸.
불안이 2배입니다.
압박도 2배입니다.
올해 ‘4050 책의 해’를 맞아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책방넷)와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가 손잡고
2022년 <청년, 책에서 길을 묻다>에 이어 2023년 <4050, 책에서 길을 묻다>로 다시 모일 수 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4050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고르고 골라,
탁월한 저자 역시 고르고 골라,
중년과 사회를 테마로 함께 수다를 떨어봅니다.
매달 두 권의 주제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동네책방에서 독서모임을 진행합니다.
독서모임 후 대담을 함께하면 자신만의 길이 보일지, 안 보일지 장담할 순 없습니다만
함께 해보니 생각보다 좋았던 것만은 확실합니다.
4050의 삶을 살펴보거나 혹은 미리 살펴보며
정답이 아닌, 해답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모집기간 : 2.21(화)~2.28(화)
?신청 방법 : 링크 클릭 후 구글폼 작성 (https://url.kr/9nsutw)
*인스타 프로필 링크트리를 클릭하세요!
?독서모임 운영 안내
1. 신청자를 해당 지역의 동네책방과 연결합니다.
2. 연결된 동네책방에서 선정한 주제도서를 구입합니다.
3. 동네책방에서 진행하는 독서모임에 참여합니다.
4. 매월 마지막 주 유튜브로 중계되는 대담에 참여합니다. (카드뉴스 확인)
시즌 1. 중년의 정체성
4050은 사회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세대입니다.
허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바,
과로와 압박으로 정체성을 잃고 헤매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취향이라는 프리즘으로 중년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글쓰기를 통해 정체성을 다시 세워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복장 자유! 노안 환영! 유모차 대환영!)
시즌1_1강. 취향, 정체성이 되다.
?일시 : 3.28(화) 19:30~21:30
?대담 :
*김민철(카피라이터) <하루의 취향>, 북라이프
*심귀연(경상국립대학교 여성연구소) <취향>, 은행나무
시즌1_2강. 나를 일으키는 글쓰기
?일시 : 4.25(화) 19:30~21:30
?대담 :
* 은유(르포 작가) <글쓰기의 최전선>(개정판), 메멘토
* 홍승은(글과 말을 다루는 표현 노동자)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어크로스
책의 해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클릭), 페이스북(클릭)을 확인하세요!
+전국 생활협동조합에서 ‘4050 책의 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