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문학책의 해’를 맞아 시작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왜 문학인가? : 작가의 말 릴레이> 열아홉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매주 목요일, 우리 시대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문학의 가치와 의미를 책의 해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세요😄
📍 [19] 장은영 문학평론가
💬
“소설이나 시를 읽는 일이 누군가 완성한 세계를 엿보는 기분이라면, 비평을 읽(고 쓰)는 일은 열띤 대화에 참여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누군가 이미 써놓은 비평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거리거나 가로저으며 시작되는 나의 감정과 사유 그리고 윤리적 판단은 결국 ‘우리’가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것만으로도 비평이라는 행위의 즐거움은 충분하지만 더 바라건대 이 대화가 ‘우리’, 말하는 존재들을 연민과 돌봄의 세계로 인도해 주기를, 서로의 연약함을 지키며 함께 살아가는 용기를 북돋워 주기를.”
🎁2026 문학책의 해 기념
<왜 문학인가?> 작가의 말 릴레이 [19]
✍️장은영 문학평론가
📚대표작 :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 장은영 평론집 | 푸른사상 | 2020

